내가 말을 잘 못하는 이유는생각하지 않아서였다. 말하는 걸 워낙 좋아해서단 한 번도 내가 말을 잘 못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. 이전에 업도 여행 가이드였기에,술술 막히지 않고 말하는 것에 나름 도가 터 있었는데최근 이직한 회사에서 업무 회의하면서나는 왜 이렇게 말을 못 할까라는물음표가 띄워졌다. 아직은 잘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아는 게 잘 없어서? 그것도 맞지만,아는 게 없어서 말을 못 하는 느낌과는 달랐다. 고민에 빠져있을 때즈음친한 친구 A를 만났다. A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니내 뼈를 때리는 한마디를 던졌다. " 그거 너가 생각 없이 얘기해서 그래 " 띵...... 정답이었다.난 맥락 없이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는 건 자신 있다.그 누구보다도 생동감 넘치고 재밌게 얘기하는 것도 자신..